밴쿠버 코로노의 개발일지

개발 블로그를 시작한 후에 제가 개인적으로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대해서 우선 설명을 해야할 것 같아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. 

우선, 난 펌웨어 개발을 오래동안 하다가 Software Quality Engineer로 오랫동안 일을 하였기 때문에,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의 개발 경험이 적은 편이었다. 밴쿠버로 넘어 온 후 프리랜서로 몇 달 일을 하였는데, 그때 사용한 기술을 가지고 경험을 더 확장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. 

간단하게 설명하면 Spring boot framework을 활용하여 범용 기능을 가진 microservice 기반의 서버를 만드는 것이다. 

현재까지의 구성은 간단하다. 

기본 Webserver가 가지는 auth 와 session 정보를 관리하는 서비스, 그리고 Client 쪽으로 data를 보낼 수 있는 push service을 개발하는 것이다. 각 서비스간의 통신은 Kafka를 이용하여 Message를 전달하여 비동기로 처리를 할 예정이다. 이건 뭐 계획이니 어떻게 변경될지는 모르겠지만 변경이 되면 중간중간 공유를 할 예정이다. 

그리고, 개발을 진행하면서 CI/CD 환경도 구성을 할 예정이다. 현재 Repository는 Github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Github과 Jenkins를 이용할 예정이다. 기회가 된다면 CircleCI도 한번 셋팅을 해보고 싶다. 

테스트 환경은 Local에 Kubernetes 를 설치하고, Helm chart를 통해서 서비스를 배포할 예정이다. 배포의 경우 요즘 유행하는 GitOps를 이용하여 진행한다. ArgoCD라는 좋은 Tool이 있어서 이를 활용하여 배포를 할 예정이다. 배포에 대한 그림은 대충 이러한 느낌이다. 

이 환경은 모두 내가 사용하고 있는 Laptop에 설치할 예정이다. 

Cloud나 별도의 node가 여러 개 많은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완벽한 셋팅은 할 수 없겠지만 1인 개발 환경으로는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. 

지금은 만학도로 밴쿠버에서 컬리지 수업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라 많은 시간이 나진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고자 한다. 

안녕하세요. cool입니다. (coolexplorer라는 이름이 길어서 cool이라고 하겠습니다.)

이 블로그를 제가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제 랩탑에 개발환경 및 테스트 환경을 꾸미게 되었는데 이러한 과정을 공유하고 블로그로 남겨두면 History 정리에도 좋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 

제 개인적으로 남기는 블로그다 보니 편하게 쓰여지는 글이 많을 것 같습니다. 

여러가지 개발환경 구성 및 제가 구글링해서 찾아봐야만 했던 것들을 하나씩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...

그럼 시작!